트럼프 지지율, 과거 70년 역대 대통령 중 최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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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과거 70년 역대 대통령 중 최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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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여론조사 : 지지하지 않는다 59%, 업적에 부정적 견해 65%

▲ 여론조사 결과 35%만이 트럼프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지만, 65%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지난 오바마 정권이 도입한 의료보험제도(오바마케어)의 수정 등 핵심 공약이 모두 주춤거림이 지지율 저조의 주요 원인이라고 WP는 풀이했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1월 20일 취임 이후 오르지 않으면서 과거 70년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저인 37%의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각)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가 무려 59%나 됐다.

여론조사 결과 35%만이 트럼프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지만, 65%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지난 오바마 정권이 도입한 의료보험제도(오바마케어)의 수정 등 핵심 공약이 모두 주춤거림이 지지율 저조의 주요 원인이라고 WP는 풀이했다.

또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51%가 트럼프 대통령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나아가 무당파층의지지 저하가 현저한 경제, 인종문제, 오바마케어 등을 둘러싼 트럼프 정권의 업적을 평가한다는 응답은 무당파층에서는 정권 범 당시인 1월 보다 20포인트 이상이나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에 투표를 한 지지자의 평가는 약 90%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전국 1,005명을 대상으로 미국 ABC TV와 공동으로 WP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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