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지난 3일‘온양중 야구부 체력단련실 보수 및 증축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5억1,4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온양중 야구부 체력단련실은 채광 및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단층 건물로 시설이 낙후되어 야구부원들이 훈련에 집중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다고 말하면서, “이에 온양중 야구부의 체력·기량 증진 및 야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교육부에 시설보강을 위한 지원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 의원의 노력으로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은 온양중 야구부는 열악한 훈련시설 속에서도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올해 9월에 개최된 2017년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무열리그’에서 11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온양중 야구부 체력단련실 보수 및 증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온양중 야구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어 더욱 기량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부와 교육청간의 협조를 통해 지역 꿈나무 육성 및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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