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과 정하나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이세창과 정하나의 결혼식이 치뤄졌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무려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했으며 재혼이라는 조건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통해 인연이 닿아 2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앞서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이세창, 정하나 커플의 특별한 프로포즈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속 이세창은 연극 '둥지'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3분만 시간을 뺏겠다. 오늘 청혼을 하려고 한다"라고 양해를 구한 뒤 정하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후 이세창은 "열심히 사랑할테니까 지켜봐주고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꽃다발과 반지를 건넸다.
이에 정하나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프로포즈를 받아 뜨거운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한편 이세창과 정하나는 결혼 이후 별도의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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