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故 김주혁 발인 당일 연락 닿아 "눈 퉁퉁 붓도록 울어…극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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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故 김주혁 발인 당일 연락 닿아 "눈 퉁퉁 붓도록 울어…극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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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故 김주혁 발인 (사진: sbs) ⓒ뉴스타운

가수 정준영이 故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뉴질랜드 오지로 떠났던 정준영은 연락이 닿지 않는 현지 환경 탓에 故 김주혁의 비보를 지난 2일에야 전해들었다. 2일 오전에는 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정준영의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故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두 눈이 퉁퉁 부을 만큼 크게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1박 2일' 멤버로 장기간 함께 해 친형과도 다름없던 故 김주혁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막내 정준영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스러운 일이었을 터.

항공편을 급히 마련한 정준영은 어제(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준영은 마음을 추스린 뒤 충남 서산에 위치한 故 김주혁의 납골묘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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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2017-11-05 16:30:29
매일 1박2일에서 보면서 재밌게 봤던 배우이신데 안타깝게 교통사고가 나셔서 돌아가신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실감이 나지않는 것 같아요. 티비에서만 보던 저도 이렇게 슬픈데 유가족들과 친분이 있는 분들은 얼마나 슬프실까요.. 비록 돌아가셨지만 유가족분들과 지인분들은 힘내셔서 열심히 살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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