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에서는 지난 31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교육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평면 민관협력 배분사업에 기 대상자에 대한 결과 보고와 대상자들에 대한 선정 및 심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의 대상은 긴급구호비(생계비) 지원 5가구와 특화사업비(집수리) 지원 6가구로서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지역의 리더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느끼고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함께 이번 회의에서 복지허브화 및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변동 등을 홍보하였다.
최규관 이평면장은‘수확으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풍성한 가을날에 상대적으로 더욱더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발굴에 지속적으로 민과 관이 함께 갈 수 있도록 하며, 변경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더욱더 홍보하여 많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가구들에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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