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오지에서 오열하며 건네는 마지막 인사 "형 행복하다며 어디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준영, 오지에서 오열하며 건네는 마지막 인사 "형 행복하다며 어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글行' 정준영

▲ '정글行' 정준영(사진: 정준영, 유진호 PD SNS) ⓒ뉴스타운

가수 정준영이 故김주혁의 발인 날 비보를 겨우 접했다.

1일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정준영이 故김주혁의 빈소를 찾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 좌중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정준영 측에 따르면 정준영은 故김주혁이 사망하기 전 스케줄을 위해 출국, 그렇기에 현재까지 사망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그러나 2일 정준영 측은 "어렵사리 연락이 닿아 고인의 소식을 전달, 이 소식을 들은 정준영이 울음을 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빈소는 못 가더라도 정준영이 고인의 발인은 가야하는 것이 아니느냐. 정준영이 사망 소식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얼른 한국에 오도록 하게 해줘라"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故김주혁과 정준영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던 만큼 정준영이 해외 스케줄 중 故김주혁의 비보를 접해 충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 정준영이 프로그램 하차를 앞둔 故김주혁에게 "형 행복하다며 어디가"라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던 바, 입국 후 사실을 접할 정준영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당시 정준영은 프로그램에서의 이별에서도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 왜 안 한다는 건지 얘기를 해 봐. 형 행복하다며 어디를 가"라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두고 현재 온라인에서는 정준영을 향한 누리꾼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