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최근 녹화에서도 언급했는데…마지막까지 울컥 "눈에 밟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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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근 녹화에서도 언급했는데…마지막까지 울컥 "눈에 밟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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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조문 불투명

▲ 정준영 조문 불투명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정준영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가수 정준영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가운데 정준영이 이 사실을 아직 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오지에 나가 있는 상황.

이에 정준영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부고를 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 현재 정준영을 제외한 '1박2일' 멤버들은 모두 빈소에 찾아 조문을 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방송된 '1박2일' 10주년 특집에서 멤버들은 김주혁을 거듭 언급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던 바, 당시 외모 순위에 대한 논쟁을 펼치던 멤버들은 "구탱이 형은 우리한테 안 된다. 내 밑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들이 최근 녹화에서도 하차한 그를 언급하며 큰 웃음을 보였기에 대중들은 조문이 불투명해진 정준영을 향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사망한 김주혁 역시 '1박2일'에 끝없는 애정을 드러냈던 바.

그는 지난 2015년 '1박2일' 하차 당시 "솔직하게 이 일이 주업이 아니다. 나는 이 일이 민폐다"라며 "좀 더 적극적으로 망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상하게 차아진다. 그때마다 민폐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1년만 하려고 했다. 그런데 너네가 눈에 밟혔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덧붙이기도 했다.

정준영의 조문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 속에서 부고를 접하게 될 정준영을 걱정하는 대중의 위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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