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뉴욕 트럭돌진 테러 비난…”역겹고 미친 인간이 또 공격”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트럼프, 뉴욕 트럭돌진 테러 비난…”역겹고 미친 인간이 또 공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테러 우즈베크인 용의자 “알라흐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외쳐

▲ ⓒ뉴스타운

미국 뉴욕시 맨하탄에서 31일 일어난 트럭돌진 테러 용의자에 대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역겹고 미친 인간이 또 공격을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다시 “이슬람국가ISIS를 중동 등지에서 물리친 뒤 이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오거나 다시 돌아오게 해서는 안된다. 이미 충분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께 맨해튼 남부 로어 맨해튼에서 흰색 픽업트럭 한대가 허드슨강 강변의 자전거 도로로 돌지, 사이클 행렬을 잇달아 들이받았으며 이로 인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차에서 내린 용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기 전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말해 IS에 의한 테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테러 용의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세이풀로 사이포브(Sayfullo Saipov)로 지난 2010년 미국으로 입국했다. 미국에 입국한 이후에는 플로리다 주 탬파에 머물렀으며, 뉴저지 주에도 주소를 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포브는 교차로에서 스쿨버스와 충돌한 이후 트럭에서 내려 도로를 배회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총을 맞고 검거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