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인 홀로닉스와 지웰주식회사가 ‘도전의 날 캠페인’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소식을 알렸다. 지난 27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홀로닉스와 지웰주식회사는 컨소시엄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앱인 브레이크포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 과의존 예방 서비스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제약하는 방법에 치중한 것과는 달리 브레이크포인트는 스마트폰 사용 절제에 대한 긍정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만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해당 포인트로 제휴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브레이크포인트 앱 서비스와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모한 <디지털 바른사용 실천운동> 사업의 일환이라고 홀로닉스 측은 설명했다. 홀로닉스 측은 “디지털 바른사용 실천운동 중 청소년 대상 활동이 도전의 날 캠페인”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도전의 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전의 날 캠페인은 대구광역시청에서 주관하고, 홀로닉스(대표 박무성)와 지웰주식회사(대표 신영술)가 참여하며, 대구스마트쉼센터(소장 조현아)가 협력한다.
신영술 지웰주식회사 대표는 “‘스마트폰 과의존’이라는 청소년 문제를 일종의 리워드앱인 ‘브레이크포인트’로 해결해보고자 했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캠페인은 오프라인에서 하지만 이벤트는 온라인에서 진행하므로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 방법은 브레이크포인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댓글, 태그, 공유 등을 하면 된다. 당첨자 140인에게는 드론, 스마트 줄넘기 등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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