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은 추자현이 계속 실수를 하자 "앞으로 나오라고 했지?"라고 큰소리를 치며 평소의 우블리와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추자현은 승부욕으로 인해 화가 난 우효광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손가락 하트로 애교를 부려 그의 화를 풀어주는 등 냉랭해진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평소와 달리 애교를 선보여 우효광을 달랜 추자현은 앞서 자신이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는 속내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추자현은 지난 8월에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우효광에게 애교를 부린 후 인터뷰에서 "애교로 반응을 해줘야 남편이 저렇게 애교로 반응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크하게 반응하면 안 해주기 때문에 일부러 여우처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맨틱한 말에는 애교로 반응해줘야 한다. 그렇게 안하면 나중에 남편이 안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23일 임신 소식을 밝혀 대중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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