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사상 초유의 방문진 압수수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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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사상 초유의 방문진 압수수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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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방문진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방송장악에 혈안이 돼 있는 문 정권이 사상 유례 없는 폭거를 또다시 자행했다.

MBC 전·현직 간부와 방문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비정상적인 정권의 비정상적인 언론탄압이다.

언론자유에 대한 인식도 없고, 국민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오로지 보수의 씨를 말리려는 비열한 정치보복 야욕만 있을 뿐이다.

사상 초유의 MBC 근로감독관 파견, 사상 초유의 공영방송 사장 체포영장 청구, 사상 초유의 방문진 검사.감독권 행사 등 최소한의 수치심도 버린 사상 초유의 방송장악 시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검찰의 공영방송 관계자 압수수색은 정확한 증거도 없이 일단 털고 보자는 식이다.

언론노조가 주도하는 ‘아니면 말고 식 신상털기’와 지금 검찰이 자행하는 ‘마구잡이식 압수수색’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언론노조가 분위기 잡고, 국정원이 주도하는 정치공작에 검찰이 장단 맞추는 격이 아닌가?

검경수사권 조정을 의식한 검찰의 ‘알아서 기기’인지, 마구잡이 수사에도 불구하고 아무 실적도 올리지 못 하고 있는 중앙지검의 무리수인지 그 내막이 궁금하다.

노동부, 방통위, 국정원 등 온갖 권력기관과 언론노조라는 홍위병이 문정권의 공영방송 전·현직 간부 신상 털기에 총동원 됐지만 사실로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검찰은 ‘좌파 노영방송 만들기’에 동원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검찰의 마구잡이식 수사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리려는 자유한국당과 뜻 있는 방송인들의 노력을 막지는 못 할 것임을 경고한다.

2017년 10월 30일 

자유한국당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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