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7)이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의 공동주최로 10월 27일(금) ~ 11월 5일(일)까지 명동 L7 호텔과 명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명동을 문화예술의 1번지로 복원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문화예술의 허브로 발돋움시키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명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권대하 중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집행위원장, 하정민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회장이 운영위원장,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홍보대사로 각각 활동 중이다.
27일(금)에 명동 L7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하정민 운영위원장(<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회장, 한국화가)과 윤송아 홍보대사(배우, 화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경 L7 호텔 총지배인, 이혜경 서울시의회 의원, 윤현경 동화약품(주) 상무, 서명덕 한국인물작가회 회장(전 상명대학교총장), 손봉숙 한국정치연구소 이사장(전 국회의원), 정정숙 명동주민센터장, 서양화가 강종열(전 선과 색 회장), 정종기(선과 색 회장), 박암종 근현대 디자인 박물관 관장(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서윤희씨(전 녹원회 회장 및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등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여 작가, 많은 초대 귀빈들이 함께 했다.
권대하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세계 속의 명동, 명동 속의 세계 위해 문화와 상업이 함께하는 명동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됐다”라고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명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L7 명동’이 전시공간을 후원하여 강찬모, 임근우, 정종기, 이승현, 윤송아 작가 5인의 특별전과 작가 46인의 초대전, 작가 57인의 영상전, 그리고 작가 8인의 미디어아트전이 1층 로비와 3층 라운지에서 10월 27일(금)부터 3일간 열린다. 11월 5일(일)까지는 명동길에서 작가 12인의 플래그아트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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