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트럼프의 대북 정책지지 34%에 불과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국인, 트럼프의 대북 정책지지 34%에 불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럼프의 대북 정책지지 안 한다 51%, 위협적인 언동에 의문시

▲ WSJ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 지지율이 낮은 것은 핵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에 대한 위협적인 언동을 계속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방식에 대한 많은 의문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뉴스타운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 판이 29일(현지시각)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가 51%, ‘지지한다’는 겨우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 지지율이 낮은 것은 핵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에 대한 위협적인 언동을 계속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방식에 대한 많은 의문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유럽 등 6개국과 이란과 맺은 이란 핵 합의를 이란이 어겼다며 ‘불인증’한 것과 관련, 불인증을 ‘지지한다’는 24%에 그쳤고, 45%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2018년 가을의 중간선거 투표 행태에 관해서는 46%가 트럼프와 공화당을 감시하는 민주당 의석 증가를 원한다고 답했고, 공화당 의석 증가를 원하는 응답은 28%에 지나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의 지지율은 신문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38%의 지지율을 보였고, 58%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23~26일 사이에 9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