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잔인한 범행 보니…"어머니 얼굴에 수십 개의 칼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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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잔인한 범행 보니…"어머니 얼굴에 수십 개의 칼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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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사진 : TV조선 뉴스) ⓒ뉴스타운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의 안면몰수 범행이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는 뉴질랜드에서 붙잡혔다.

앞서 용일 일가족 살해 용의자는 지난 21일 용인에서 친어머니 A씨(55)와 이부동생 B군(14)살해, 이후 도로변 졸음쉼터에서 의붓아버지 C씨(57)를 살해했다.

범행 후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는 23일 자신의 아내와 딸 둘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출국한 바 있다.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가 잡힌 가운데 그의 잔인한 범행이 대중을 경악케 하고 있다.

27일 경찰은 "A씨와 B군의 얼굴에 수십개의 칼자국이 나왔다"며 "그 정도로 찔렀으면 원한이 있다는 것이다"라며 "별다른 직업이 없던 김씨가 어머니와 평소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가 아내와 함께 숙박한 사실을 확인했다" 며 “다만 아내가 범행에 공모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할 수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아내 공모에 대한 의혹을 언급했다.

한편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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