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결성, 활동과 중단을 반복한 메탈 밴드 '어비스'가 2001년 컴필레이션 앨범 '대한민국 하드코어 2001'로 데뷔한 이후 16년 만인 지난 9월, 메탈코어 장르가 구축해온 미학의 균형을 완벽하게 구현한 첫 Full-length 정규앨범 'Recrowned'를 발매 다가오는 11월 4일 홍대 케이 아트홀에서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Recrowned’을 발표한 어비스가 일본에서의 정식 라이센스 발매와 메탈 음악 강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쪽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한국 메탈 장르를 널리 알릴 계획을 하면서 준비한 음반 발매 기념공연을 유니언 스틸(대표 조영문)과 준비한 것이다.
밴드 어비스(Abyss)는 1992년 결성 후, 다수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 2015년 3월 EP 'Enemy Inside' 발매 후, 올드스쿨과 뉴스쿨의 팬층을 아우르며 활동을 했었다.
그리고 그동안 밴드 어비스(Abyss)만의 사운드를 구축하고 활발히 활동하며 다져온 공력을 이번 정규 앨범 ‘Recrowned’에 한층 더 무자비한 사운드, 순도 100% 헤비니스 앨범으로 표출된 것이다.
웹진 음악 취향 Y 편집장 '조일동'은 "어비스(Abyss)가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 10 트랙 'Unsensored Time, Cut Throat, 13 Angers, Bantam, May Blood May, Unwanted B order, Two Guys, No Mercy no caridad, 34th Street, new era'는 더 독해지고, 더 분노하며 성큼성큼 진화한 밴드 어비스의 메탈코어다운 다짐이 꽉 차오른다."고 피력했다.
이번 앨범 발매 공연을 준비한 유니언 스틸은 "메탈 밴드 어비스 'Abyss Recrowned'의 공연은 11월 4일 토요일 6시 홍대 케이 아트 디딤홀에서 'ABYSS, METHOD, SILENT EYE, SEOUL MOTHERS' 등의 메탈 브로와 함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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