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이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부인에게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시신의 몸에 외상이 있는 점을 빌어 타살로 추정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생하고 있는 살인 사건. 이는 가족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19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엄마 A(34·아산시)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자신의 집에서 다섯살과 11개월 된 두 아들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바.
같은 날 오후 2시께 "아이들을 살해했다"는 A 씨의 문자를 받은 남편이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으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아들들을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해 좌중을 경악케 하기도 했다.
점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살해.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의 죽음은 어떤 이유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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