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내수면연구소의 금산이전에 대한 긍정적 여론과 함께 이전부지 취득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 뉴스타운 김동권^^^ | ||
충남도 해양수산과와 금산군은 중앙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 취득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이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전부지는 금강을 끼고 있는 부리면 신촌리 산 24번지 일대 총 48필지 23만718㎡로 전답과 임야, 과수원이 들어 있는 곳이다.
이전과 관련 해당지역 주민들은 환영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토지주 역시 별다른 이견을 나타내지 않아 토지매입과 관련된 민원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군에서도 중앙단위 기관의 유치의 성과를 통해 인구유입과 더불어 지역의 활력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토지매각 동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실태조사와 함께 보상계획이 공고되고 열람과 이의신청, 감정평가 의뢰, 청약 및 보상협의 등 실무절차를 거쳐 보상액이 결정된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경기 청평에 위치한 내수면생태연구소와 경남 진해에 소재한 양식연구소의 기능을 통합해 내수면에 서식하는 어류, 갑각류, 패류, 관상어 등의 각종 연구·분석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부리면 예정부지는 금강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금산IC에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의 편리함으로 내수면연구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군은 부지매입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현지주민 및 토지주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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