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 공예인 경쟁력 확보, 교육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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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 공예인 경쟁력 확보, 교육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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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오는 11월 2일 전당 공연장에서 ‘공예 교육 컨설팅’ 개최

- 지역공예인 150여명 참가예정·한국 대표 공예산업 전문가의 성공사례와 비법 전수

지역 공예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예교육 컨설팅 행사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가 후원하는 ‘공예 교육 컨설팅’ 행사가 오는 11월 2일 전당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설팅 행사는 지역 공예인들에게 관심이 높은 상품 경쟁력 강화 방안과 유통, 마케팅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들로 알차게 구성돼 주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는 ‘통영명품누비수 정숙희 대표’를 비롯, ‘다이닝오브제 맹난영 대표’와 ‘김현주 공예작가’ 등 내로라하는 한국 대표 공예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별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직접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공예인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날 행사는 수공예 중심도시(Handmade Cit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전당에서, KCDF에 공동개최를 제안하며 이뤄지게 됐다.

정숙희 통영명품누비수 대표는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상품개발 사례, 맹난영 다이닝 오브제 대표는 ‘디자인으로 먹고 살기’, 김현주 플러스네이처 대표와 황용구 이음스토리 대표는 정부지원사업 선정과 정산방법에 대해 설명한 뒤 ▲상품개발 ▲유통 ▲재원조성/재무회계에 대한 그룹 컨설팅, 참여 공예가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공예는 문화·산업적 요소를 동시에 갖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특히 매출 대비 종사자 수가 제조업과 비교해 5배 정도 높다”며 “공예가 가진 높은 일자리 창출 잠재력과 함께,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결합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또 “앞으로 공예 관련 정부 정책마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전주가 수공예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공예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해 1부 전문가 강연, 2부 상품개발 및 유통 재원조성 등 그룹 컨설팅과 3부 네트워크 간담회로 오후 8시까지 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www.ktcc.or.kr) 새소식란 및 핸드메이드팀(063-281-1541)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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