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어쌔신: 더 비기닝'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쌔신: 더 비기닝'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완벽한 요원의 빈틈없는 미션 수행을 예상케 하는 모습은 액션 영화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 영화는 무차별 테러로 연인을 잃은 평범한 남자가 완벽한 살인요원으로 다시 태어나 1급 테러리스트를 막는 첫 번째 미션 작전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려진다. 여기에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의 매력적인 모습은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마저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미치 랩'의 뒤에서 상황을 주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는 마이클 키튼도 주목할 만 하다. 그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포트라이트' 등의 작품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CIA 최고의 트레이너 '스탠 헐리'를 맡아 딜런 오브라이언과 함께 화려한 액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메인 포스터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면, 함께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탄탄한 원작의 힘으로 신뢰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죽기 전 영화화 작업에 힘썼으나 안타깝게 작품을 보지 못하고 떠난 故 빈스 플린 작가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마이클 쿠에스타 감독과 딜런 오브라이언까지 등장해 원작과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 자신감은 '미치 랩 시리즈' 중 [미국의 암살자]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점에서 나오고 있는 것. 작가가 직접 밝히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미치 랩'이 완벽한 요원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와 그 훈련 과정을 담아낸 원작은 요원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또는 기밀 작전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등을 사실과 흡사하게 완벽히 구현해내 실제 미국 정보국 요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마이클 쿠에스타 감독은 영화팬들에게 "원작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펼쳐질 것"이라는 멘트로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예측할 수도, 통제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첫 번째 미션이 시작되는 '어쌔신: 더 비기닝'은 오는 12월 7일, 극장가를 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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