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지방경찰청,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아산역 계단 랩핑(wrapping), 세종 자전거 순찰대 휠 라이트(wheel light) 활용 홍보 등 이색 홍보 눈길

▲ 천안아산역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래핑(wrapping)홍보 ⓒ뉴스타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이 여성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이색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첫째로 천안아산역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래핑(wrapping)홍보를 실시했다. 계단에 부착한 래핑은 교통시설 내부에서 타인의 허락 없이 은밀하게 신체부위를 촬영하는 행위가 명백한 중범죄임을 알리고 있다.

※ 래핑(wrapping) : 포장재료, 포장지, 포장

특히, 천안아산역을 지나는 한 시민은 “계단 아래쪽에 래핑 된 불법카메라가 계단 위쪽에 있는 사람을 찍고 있어 현실감 있고 매우 흥미로우며 시인성이 뛰어난 것 같다” 고 말했다.

둘째로는 세종지역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의 자전거에 *‘휠라이트(wheel light)’를 장착하여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메신저 성희롱은 더없이 무서운 폭력입니다. 관심이 안심으로」라는 문구를 현출해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남 222명 여 40명 총 26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 10~20명의 회원들이 2시간동안 40km 정도를 순찰한다.

※ 휠라이트(wheel light) : 128개의 led로 구성된 막대형태 장치로 자전거 바퀴에 부착을 한 후 야간에 일정속도로 달리면 원하는 문구나 이미지를 7가지 색상으로 동그란 바퀴 전체에 현출시키는 신 개념 미니 전광판

충남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및 여성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관심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