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토론장^^^ | ||
이날 토론회에는 박우섭, 이영수, 정수영 등 3명의 남구청장 후보자와 권 정호 시립인천대학교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을 맡았고, 남구자활후견기관 이상림 관장, 가정위탁지원센터 임인순 소장,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정용충 소장 등 3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후보자들의 사회복지 정책공약에 대한 정책질의를 하였다.
사회복지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남구청장 후보들로 하여금 올바른 사회복지정책을 수립하여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메니 페스 토 운동의 일환으로서 남구 사회복지의 방향성, 정책․의제 발굴 및 제시를 이룬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구청장후보들은 각자의 허심탄회한 의중을 밝혀달라는 사회자의 권유로 상의를 벗고 진지한 답변을 했다. 사회복지분야만큼은 적극적인지원을 하겠다는 참석후보 삼인의 공통적인 답변이 있었다.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전담하는 기구창설을 묻는 질문에 민주노동당 정수영 후보의 긍정적 답변에 열린우리당 박우섭 후보는 실정법에 의한 해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노인복지분야에서 노인의 동사무소통장 임명을 통해서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임명연령제한을 폐지하겠다는 참석후보 삼인후보 전원의 의견이 일치되기도 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남구사회복지협의회는 토론회에 앞서 16:00~16:30 동안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설립취지와 경과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이재만 관장이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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