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우공이산(원전 재가동에 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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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우공이산(원전 재가동에 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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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인천시의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승희 시의원 ⓒ뉴스타운

대한민국 원자력의 살아있는 역사인 장인순 박사를 만난건 19일 밤 송도의 글로벌 캠퍼스 뉴욕주립대 강의실의 녹색경영원 특강에서 였다 .

원자력이 희망이라고 역설하는 장 박사의 특강에 강의실은 숨죽은 듯 했다.

함께 특강을 경청했던 조동성 인천대 총장, 가천대 박극양 교수 등도 모두가 장 박사의 열강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한국 최고 원자력 전문가로서 진작 그분을 늦게 접한게 너무도 아쉬웠지만 천만다행이었다.

독자모델 원전을 수출한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한국뿐이고 독일, 영국, 이태리도 갖지못한 독자모델 수출을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공약이라고 원전 포기를 목표로 신고리 건설중단을 하는 모습을 보며 홍의병을 앞세운 문화혁명 때의 악령이 이땅에도 되살아 날까봐 밤잠을 설쳐야 했다.

보수언론과 전문가들이 벼랑끝에 있었던 원자력을 살려냇듯이 원전 재개 절대 반대서 2~30대가 공사재개를 이끌었듯이 20대는 원전건설 중단시 일자리를, 30대는 전기요금폭탄을 걱정해 신고리 원전공사 재개 결정에 견인차 역할을 한  2~30대에게 찬사를 보낸다.

원전의 안정으로 지탱해준 덕분에 우리는 세계12대 경제 대국이 되었다. 문제인 정부는 탈원전을 도그마로 만들어선 안 된다.

원전 찬성에서 자유한국당이 보여준 가치를 토대로 자유한국당도 진정한 보수 안보와 민생을 선도하는 정책을 개발해 떠난 민심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쉴틈없이 뼈를 깍는 자성으로 쇄신 해야 한다.

안주 해왔던 썩은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수 있는 실천방안을 내놓아 환골탈태로 혁신에 나서야 한다.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새로운 다짐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신고리 원전재개에서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자유한국당을 떠난 20~30대의 민심 이탈을 신고리 원전 재개의 합리적 판단을 내리도록 만든 것처럼 민생을 선도하는 정책 개발을 강력히 촉구 주문한다.

장인순 박사등을 비릇한 각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에너지 믹스를 검토하게 해야할 지금이 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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