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 대표의 사망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한 매체가 "자신의 아파트 내에서 특정 종류의 개에게 물려 패혈증을 앓았던 한일관 대표가 사망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일관 대표를 사망에 이르게 한 패혈증을 유발한 개는 같은 아파트에서 마주친 한 주민의 프렌치불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사망한 한일관 대표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아이돌 그룹 멤버도 똑같은 종류의 개를 기른 사실이 알려져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관 대표는 서울 압구정 소재의 아파트에 사는데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또한 같은 아파트에서 이사를 다닐 정도로 거주한 것으로는 유명하다.

앞서 2013년 최시원은 프렌치불독을 분양 받아 벅시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각별을 애정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시원은 이 같은 애정을 자신의 개인 온라인 공간에 게재했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에 최시원이 키우는 개가 패혈증을 앓았던 한일관 대표의 사망으로 이어져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사망한 한일관 대표와 최시원이 같은 아파트와 해당 종류의 개를 키웠다는 사실 외에는 정확한 사실이 확인된 게 아니기 때문에 섵부른 추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한일관 대표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관련 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