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축구 선수 이천수가 아웃됐다.
20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이천수가 유리 대신 아웃돼 마동 분위기에 급물살이 일 것임이 예고되기까지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마동은 유리, 이천수 등이 몸싸움에서 져 기세를 빼앗겼고 결국 높동에 메인 경기를 지면서 아웃될 사람을 뽑아야 하는 상황에 마주쳤다.
그런 상황에서 조진호는 "유리가 너무 터무니 없었다"라며 유리가 떨어져야 함을 주장했고 이천수는 "난 내가 여기서 아무 쓸모도 없는 게 느껴져 힘들다"라며 자신을 떨어뜨리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팀원들의 주장이 오가던 중 유리는 손태호에 자신이 갖고 있던 면제권을 줬고, 다시 마동의 면제권을 받으면서 조진호의 지목에서 유리는 탈락에서 살아나는 대신 이천수가 아웃되고 말았다.
이후 예고편에서 조진호가 유리를 비롯한 마동 주민들에게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날 실질적으로 마동의 위기를 자초한 것이 구새봄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구새봄은 메인 경기를 하는데에 있어서 "자신이 없다"라고 스스로 몸을 사리면서도 유리가 높동 주민들과 접촉하는 모습들을 보며 흥분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결국 구새봄은 유리에게 "높동 사람들이랑 따로 만나서 우리 얘기하려고 한 거야?"라면서도 물음이 돌아오자 "아니야"라며 대답을 피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후로도 구새봄은 조진호를 비롯해 주민들과 떨어질 사람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유리는 면제권 절대 없다"라며 근거 없는 장담을 했고 결국 조진호에 의해 이천수가 아웃되게 됐다.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구새봄의 보이지 않는 미묘한 행동들로 마동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 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부터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