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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청소년회원들의 외침 “이제 일주일정도 남은 5.31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여수지역 ‘531 청소년정책 선발대회’ 는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정책(안)을 제안하고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시도해보고, 지역사회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 단체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펼쳐가고자 지난 5월 20일(토) 3시부터 6시까지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 참여하는 청소년! 변화하는 우리 동네~ 여수YMCA 531 청소년정책 선발대회(좌) 후보로 참여한 6명의 청소년 후보별 유세 및 후보 정책 토론회에 이어 모의투표가 진행되었다. ⓒ 뉴스타운 문상철^^^ | ||
투표결과 △늦은 밤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 보호 방안 △청소년 휴식 공간 확충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을 위한 교육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 추진 △청소년 증 홍보를 공약으로 제시한 신승호(청소년YMCA 신사동) 후보가 선발되었다.
이번 투표는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봄으로써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청소년 정책(안) 공약의 추후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점과 후보별로 내세운 공약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루어지기 보다는 학연과 지연으로 참가한 경우가 많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대회에 당선된 청소년은 “추후 여수 지역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으로 추대할 계획이며 5.31 청소년정책 선발대회를 통해 동아리별로 연대를 구성하여 청소년 스스로 변화시키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에서도 5/20(토) 2차례의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청소년의제제안 캠페인은 영광여고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선거에 대해서 번개, 포토스탠딩 등으로 자유롭고 재미있게 토론을 한 뒤,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투표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면서 미래의 시장에게 바라는 점들을 적어서 희망나무를 만들었다.
또, 군산 청소년YMCA 동아리연합회의 주관으로 블랙아트(마술동아리), S.R(노래동아리), 사차원 동아리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 군산 청소년 의제 제안 캠페인 참가후보별 청소년 공약보기(좌) 광주 청소년정책 모의 투표 ⓒ 뉴스타운 문상철^^^ | ||
△두발자유와 교복자유 주세요!
△군산시 버스요금, 택시요금이 너무 비싸요! 내려 주세요!
△아스팔트 그만 깔고 도서실, 공공 문화 공간, 청소년 시설 등이 더욱 많이 세워주세요!
△야자 희망조사는 왜 하는 겁니까? 자유를 주세요!
△아르바이트 임금 좀 제때 받게 해주세요!
△부정부패 하지 마시고 공약을 꼭 지켜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Y 회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서 선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되었고, 또한 고3때 19살 때 유권자가 되니까 참된 교육 이었다" 고 코멘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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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19세들이 직접 준비한 ‘10대가 투표하면 깨끗한 선거’ 내용의 거리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한편 구리 넷 소식은 “[5.31선거 특집]19세 새내기 유권자들의 당찬 5.31 지방선거 엿보기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티셔츠 배포합니다!!”면서 “5.31 지방선거 참여운동을 결의하고 주관하고 있는 대표자회가 미래유권자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에 약 10벌 정도 보내드릴 수 있다” 며 필요하신 수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회신주신 지역중심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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