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입선발 기간 중 수능 내신 반영 없는 면접전형만으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한 학력을 소지한 학생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능시험이 4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쯤 상당수 수험생들은 지원한 수시 모집 대학이 요구하는 논술고사, 면접고사, 적성고사 대비와 함께 수능시험 마무리 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앞으로 전문대 수시모집2차 기간과 정시기간이 남은 2018학년도 대입 시점에 등급 및 진학에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학사편입의 방향도 전략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제도로 기준에 따라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졸업학력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정보통신, 모바일콘텐츠, 멀티미디어, 게임,경영, 회계세무, 국제통상, 벤처창업, 사회복지, 체육 등 전공으로 개설되어 주간학사과정으로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며, 모집전형은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학 지원 횟수와는 관계없이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등급에 맞추어 진학하는 수험생들의 수가 적어지면서 학점은행제 학사편입을 통해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등 진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면접전형만으로 모집하며 인기 전공의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련 입학 문의는 입학 홈페이지, 입학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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