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검찰 무서워 어디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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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검찰 무서워 어디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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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폭력 시위와 빨간 우비는 왜 조사 안 하나?

▲ ⓒ뉴스타운

불법 폭력시위대에 매 맞고 검찰에 기소당하는 한국경찰 신세

순진-순수성을 상징해왔던 '농민'이라는 단어, 이제는 살기 넘치는 폭력집단의 상징이 돼 있다. 농민은 이제 빨갱이들의 가장 강력한 반국가 투쟁도구로 변했다. 2015년 11월 14일의 광화문 시위는 글자 그대로 살벌한 반국가 폭동이었다.

'민중총궐기', '노동개악 저지', '제주 영리 병원 중단', '세월호 진상 규명' 등을 내 걸고 철제 사다리, 쇠파이프, 죽봉, 각을 낸 보도 불럭, 철제 새총 등으로 경찰 버스 50대를 파손하고, 경찰관 113명에 부상을 입혔다. 경찰 버스 주유구에 불을 붙여 방화하려 했고 경찰 버스를 밧줄로 연결해 흔들어 차벽 위에 있던 경찰관을 추락시키려 했다. 경찰버스에 시너로 불을 붙이려는 시도도 있었고, 철제 새총으로 볼트를 날려 경찰에 치명상을 입히려고도 했다.

불법 폭력 시위와 빨간 우비는 왜 조사 안 하나?

살상 무기들을 총 동원한 이 불법 시위대의 살인적 폭력에 맞서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겨우 물대포로 대응한 경찰에게 문재인의 완장을 찬 검찰이 나서서 백남기 주검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당시 시위는 경찰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을 만큼 폭력적이었다. "죽여!"라는 구호가 난무했다.

경찰의 진압은 불법을 막는 공권력 행사 과정이었다. 현장 상황은 아수라장이었다. 그 과정에서 농민이 사망했다. 2년 전의 일이었다. 이에 검찰이 지금 와서 전·현직 경찰관 4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공권력 집행은 정당방위였고, 시위는 불법 살인적이었다. 빨간 우비의 주먹질에 대해서는 검찰이 왜 조사를 하지 않나? 빨간 우비도 무섭고 빨간 검찰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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