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엔이 발표한‘새천년개발목표(MDGs)’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 빈곤율은 1990년 46%에서 2015년 14%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전 세계 약 8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으며,매 시간마다 300명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고 있다.
이에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의제로 채택해2030년까지 빈곤퇴치, 기아종식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도 전 세계적 목표에 동참하고자 이번 ‘0%의 희망’캠페인을 진행한다.
후원자들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정기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의 해외사업장으로 전달돼 식량지원,교육지원,이동진료 등 빈곤퇴치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빈곤율 0%의 달성은 우리들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에 달렸다. 개개인의 작은 도움이 모아진다면 0%의 기적이 가능할 것”이라며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 빈곤퇴치의 날 : 빈곤 및 기아 퇴치와 인권 신장을 위해 1992년 국제연합(UN)이 공인한 날로 매년 10월 17일에 기념한다. 세계은행에서 2016년 9월 발간한 빈곤보고서 ‘Poverty and Shared Prosperity 2016’에 따르면 하루 1.9달러(2011년 기준)이하로 연명하는 빈곤인구는 2013년 기준 7억6천7백만 명(10.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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