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감통 Romantic Play Music Festiva l(로맨틱 플레이 뮤직 페스티발)'이 다가오는 10월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 양일간 '강진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광례)' 주최로 진행이 된다.

강진 오감통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뮤직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28일 토요일 4시부터 '주한 외국인 밴드 경연 우승팀, 웨이스트 쟈니스, 레이 브릭스, 워킹 애프터유, 갤럭시 익스프레스, 노브레인'의 순으로 진행이 되며, 29일 일요일 2시부터는 '해인 밴드, 더럽, 재즈이 노베이션, 찰리정밴드, 박철우밴드, 윤수일밴드'로 공연이 펼쳐진다.

'강진 오감통 Romantic Play Music Festiva l(로맨틱 플레이 뮤직 페스티벌)'의 콘셉트는 외국인 밴드 경연대회와 함께 가을 감성에 맞는 인디 락 밴드와 재즈 밴드 등을 초청하여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이한 이벤트인 '외국인 밴드 경연대회'가 수산동 특설무대에서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펼쳐지며, 주한 외국인 밴드 경연대회 우승팀이 메인무대 4시에 오프닝 공연을 하면서 로맨틱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행사 기간 중 부대행사인 '로멘틱 나이트와 체험'은 '강진 전통음식, 포장마차촌 그리고 낭만의 밤, 벼룩시장/체험존'등의 모습으로 오감통 주변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진 전통시장 상인회 최광례 회장은 "강진 상권의 중심인 오감통 전통시장과 접목이 되어 2017년 이후 펼쳐진 '오감통 뮤직 페스티벌'의 세 번째 무대인 '로맨틱 플레이 뮤직 페스티벌'은 상권의 소득을 배가하며 지역을 살리는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피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