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말하고 듣고 느끼다, 동대문협치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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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말하고 듣고 느끼다, 동대문협치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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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민관협치 시대!

- 동대문구 협치시대를 열다  ‘구민과 함꼐하는 어울림 다울림 동대문구 협치 한마당 ’-

- 33개 전시․홍보․체험 부스 운영 … 우크렐레, 통기타 공연 등 선사 -

▲ ⓒ뉴스타운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청량한 가을,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말하고 듣고 느끼는 협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1일(토) 구청 앞 광장 및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다울림 동대문구 협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가 민․관 협치, 마을공동체 활동, 찾동주민참여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1년 동안 축적된 역량을 표출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직접 협치에 대해 체험하고 느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21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협치한마당은 33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아직 협치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동대문구의 민․관협치 사례를 소개하고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사업인 반려식물심기, 자원봉사체험, 목공체험 등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광장 중앙 무대에서는 마을과 주민이 직접 기획한 우크렐레, 통기타, 오케스트라 등 10개팀의 공연이 동시에 진행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같은 날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오후2시부터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 ‘다함께 협치 행정구현’ 이라는 비전 아래 협치 토론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구민이 동대문구에 바라는 정책을 제안하는 ‘구민 정책제안의 장’과 2017년에 선정된 19개의 지역사회 혁신의제 실행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동대문 지역사회 혁신의제 실행 방안 찾기’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20여개의 원탁 토론을 거쳐 구민이 제안한 정책 중 최우선순위로 선정된 정책은 2018년 동대문구 지역사회혁신의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한다. 민과 관이 함께 모여 정책을 만들고 주민자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특히 협치토론장 입구 아트갤러리에 2017년 협치 추진과정과 동대문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계획을 홍보하는 ‘협치 홍보 갤러리’를 운영해 동대문구 민관협치는 무엇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금은 민관협치의 시대다. 구정전반에 협치문화를 스미고 구민과 함께 핵심사업들을 구상해 나가야 한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협력하는 진정한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동대문구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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