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화촉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은 지난 14일 한국인 여성 클로이와 프랑스 남동부 휴양지 코트다쥐르(Cote d’Azur)에 위치한 캡 에스텔(Cap Estel)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클로이는 30대 초반의 배우 출신 모델로 과거 에어아시아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애당초 페르난데스 회장은 신부에 관련한 정보를 일절 공개하지 않고 결혼식 당일까지도 하객들에게 비밀 유지를 당부했으나 결혼식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클로이의 얼굴과 신상 정보 등이 공개됐다.
사진 속 클로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의 곁에는 페르난데스 회장이 백장미 부토니에를 단 턱시도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과 한국인 여성 클로이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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