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작가 “지중해 2003 사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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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 작가 “지중해 2003 사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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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만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120 여점 포스코 갤러리 전시

포스코(www.posco.co.kr)는 오는 17일부터 포스코 갤러리에서 이광복(46년생) 작가의 "지중해 2003 사과전"를 테마로 초대개인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은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오직 사과만을 소재로 다양한 질감과 해상도, 분위기를 나타낸 강렬한 사과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 이광복 작가 “지중해 2003 사과展”
ⓒ 포스코 갤러리^^^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사과"를 통한 삶과 미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작은 사각형 캔버스에 그려진 한 개의 사과, 이것이 300여개 모여 벽면에 설치된다. 마치 거대한 모자이크 벽화를 보는 것 같다.

사과들은 어둡고 짙은 흑색 바탕에 붉은 색과 황색,초록색 등 단색으로 그려져 어둠 속의 사과들이 마치 붉은 보석처럼 투명하고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수백개의 사과들은 고유한 자기자신의 모습을 뽐내듯 우리를 유혹한다.

이광복 작가는 국내에서보다 유럽화단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작가이다. 지난 92년 아테네 국립 제일미술대학 졸업 후 가진 첫번째 개인전이 아테네 크레디오스 미술관에서 열렸을 때 그리스 화단을 비롯하여 유럽의 미술계에서 보인 반응은 한마디로 "놀랍다"는 것이다.한편 27회 창작미술협회 공모전 특선 및 대상을 수상하였고, 개인전 4회와 그룹전 다수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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