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 담은 옷으로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 담은 옷으로
  • 김한정 기자
  • 승인 2017.10.17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18 밴쿠버 패션위크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데이비드 램 홀(David Lam Hall)에서 밴쿠버 패션위크 행사가 진행되었다.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이번 컬렉션으로 30회 시즌을 맞이한 밴쿠버 패션위크는 베르사체, 안나 수이 등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바 있는 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패션행사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플랫폼과 기반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떠오르는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다문화주의의 런웨이가 진행된다.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밴쿠버는 아시아태평양 시대에 동서양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하면서 중국과 일본계 패션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쏟아왔다. 특히 한국에서는 하상백, 이도이, 이정은 디자이너 등이 밴쿠버 패션위크에서 쇼를 선보이며 주목받아 한국 디자이너들이 북미주 관문을 여는 패션무대로 정착되었다.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지난 9월 24일에는 2017 하이서울 어워드를 받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이 기대되는 SETSETSET이 쇼를 선보였다.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모델들의 헤어스타일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SETSETSET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풍물놀이를 주제 삼아 그것을 현대적이고 여성스런 감각으로 표현했다. 런웨이 음악 역시 휘모리 장단을 모티브로 일렉트로닉 비트에 피리 선율을 얹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그들은 옷뿐 아니라 영상과 음악,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까지 모든 것에서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 제작했다.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FW16 시즌 런칭한 SETSETSET은 한국의 전통과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문화를 현대적인 소녀감성과 시각으로 바라보고 키치하게 표현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자신들의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 외에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그리고 작곡가가 함께하고 있다.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쎄쎄쎄의 디자이너 장윤경은 “한국의 전통과 일상을 옷으로 기록하고 패션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며, “세계무대에서 우리문화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밴쿠버 패션위크에서 그 기회를 준 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 SS18 밴쿠버 패션위크 ‘SETSETSET’ 런웨이, 우리문화를 담은 옷으로 ⓒ뉴스타운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