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162만 충북도민의 염원속에 10월 20일~26일(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46개 종목 총 인원 30,0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역대 대통령은 대부분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5년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을 제외하고 임기 동안 열린 전국체전에 모두 참석했고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전국체전이고 충북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대회여서 어느 때보다 대통령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당구 종목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기로 되어있다.
청주당구월드컵 이후 곧바로 치뤄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과연 누가 우승할지 당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청북도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중원문화의 대제전으로,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것입니다"라며,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 비상하며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고 다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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