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남배우, 연기니까 억지로 강간해도 돼? "벗어나려 했지만 남자 힘 못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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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남배우, 연기니까 억지로 강간해도 돼? "벗어나려 했지만 남자 힘 못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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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남배우

▲ 성추행 남배우 (사진: 채널A) ⓒ뉴스타운

'성추행 남배우'를 향한 비난의 화살이 끊이지 않고 날아오고 있다.

지난 2015년 멜로 영화 촬영 중 발생한 '성추행 남배우' 사건은 해당 남배우가 음주 후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을 찍는 상황에서 실제로 강간에 버금가는 행동으로 논란을 자아냈다.

'성추행 남배우' 사건은 잠시 묻히는 듯 했으나 지난 13일 해당 남배우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며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성추행 남배우' 사건의 피해자를 향해 따가운 눈총을 보내기도 해 안타까운 상황을 자아내고 있다.

'성추행 남배우' 피해자는 "감독님이 멈춰주길 기다리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화면은 물론 남배우에게서도 벗어나려고 했지만 '성추행 남배우'는 내 목을 꽉 잡고 힘을 써 당해낼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벗어나려는 나에게 계속해서 성추행을 했고, 그 때 받은 충격을 지울 수가 없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성추행 남배우' 사건으로 인해 영화계의 일방적인 실태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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