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사이코패스 성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13일 경찰 측은 중학생 딸 친구를 성추행, 살해한 후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소름끼치는 행동들의 원인을 단지 '사이코패스 성향'이라는 병명으로 쉽게 넘어가서는 안 될 일이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성적 집착의 대상이던 아내가 죽자 그녀를 대체할 인물로 딸의 친구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을 도와 친구에게 수면제를 추가해 먹이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이영학의 딸은 정신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금니 아빠'를 위해 실천한 행각들을 보면 결코 멀쩡한 상태라고 볼 수 없다.
실제로 이영학의 딸은 '어금니 아빠'에게 친구의 죽음을 전해듣고 나서도 다른 친구에게 "내일 시간되면 놀이공원가자", "심심하다"라며 연락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친구의 실종을 걱정하는 또 다른 친구를 향해 "살아는 있겠지", "ㅋㅋㅋㅋ" 등 살인을 경험한 어린 여학생 치고 태연한 태도를 취했다.
'어금니 아빠'와 딸, 이영학 부녀의 경악스러운 행각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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