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학생이 절벽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도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해외 언론은 한국인 유학생 A양이 기념사진을 찍던 도중 발을 제대로 디디지 못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를 당한 한국인 유학생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모아보면 단순한 추락사이지만 사고 원인이 자랑할 만한 '셀카 찍기'라는 부분에서 세간의 탄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청년들이 절벽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절벽에 매달린 것처럼 보이는 셀카를 찍으려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20대 영국 여성 B양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B양은 절벽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보라는 친구의 권유에 절벽에 매달린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찍으려다 추락해 사망했다.
한국인 유학생 A양과 20대 영국 여성 B양처럼 절벽에서 해외여행 기념사진을 남기려다 사망하는 사고가 매년 적지 않게 일어나 주의를 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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