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2일 진행된 '제 22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서신애는 그 동안의 순수하고 아기같은 이미지를 벗어나 가슴골이 깊이 파인 드레스로 대중을 경악케 했다.
앳된 외모와 달리 탄탄하고 굴고있는 서신애 드레스 몸매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아역 배우에서 벗어나 몸에 맞는 성인 배역을 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신애는 자극적인 논란을 빚어낸 드레스 착용에 앞서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전신 사진을 올리는 등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토록 서신애가 카메라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어린시절부터 갈고 닦은 카메라 마사지 덕분일 것이다.
앞서 서신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유 광고로 카메라 앞에 처음 섰다"라며 자신의 데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6살의 나이에 우유를 너무 많이 마셔 토하고 하기 싫다고 우겼다. 그때 우셨던 어머니가 격려를 해주셨기에 이 정도로 클 수 있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신애는 이후 끊이지 않고 연기에 도전했고 지금에 이르게 됐다.
성인 '몸매'가 아닌 성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서신애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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