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2017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스카우트연맹, 2017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스히어로 프라이즈가 11주년을 맞아 총 44명의 청소년 영웅 발굴해

▲ ⓒ뉴스타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의 Youth Hero Prize(유스히어로 프라이즈·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이 11월 1일(수) 오후 4시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국내 청소년단체로는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대표 장학 사업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미래의 환경에너지 공학자 이정현 양(18세·학술부문), 세상과 소통하는 영상 전문가 백진원 군(17세·예술부문), 한국바둑계의 영웅을 꿈꾸는 신진서 군(17세·체육부문), 교육소외 및 사회개발을 고민하며 공공외교 전문가의 꿈을 지닌 양소희 양(21세·진로부문), 활발한 스카우트 활동을 펼치며 후배 대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강병민 군(18세·스카우트부문)이 선정됐다.

학술부문 수상자 이정현 양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과학도로서 국제사회의 환경 및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는 ‘환경에너지 공학자’를 꿈꾸고 있다. 예술부문 수상자 백진원 군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고교 방송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체육부문 신진서 군은 만 12세의 어린 나이로 입단하여 프로통산 우승 5회를 기록,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랭킹 2위에 오를 만큼 탁월한 성적을 기록한 바둑 인재이다. 진로부문 양소희 양은 국제회의에 한국대표단으로 20여 회 참여하고 직접 국제포럼을 총괄기획하기도 하며 공공외교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스카우트부문 강병민 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하여 국내 활동 외에도 국제 친선교류와 세계잼버리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하였으며, 스카우트의 최고 급위인 범스카우트로서 스카우트의 정신에 규율에 따라 후배 대원들을 양성하는 훌륭한 훈육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지난 10년간 피겨선수 김연아,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피아니스트 조성진, 김선욱 등 3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학술(과학) ▲예술 ▲체육 ▲진로개척 ▲스카우트 총 5개의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시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유스히어로 심사위원장인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를 중심으로 9명의 심사위원이 2차례에 걸쳐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여러 후보 중 가장 훌륭한 5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메달 및 증서와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동아오츠카와 행복함께나누는재단에서 체육부문 수상자와 진로개척 부문의 수상자 장학금 500만원씩을 후원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유스히어로 프라이즈가 벌써 11주년을 맞이하며 올해로 총 44명의 청소년 영웅을 발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장학 사업으로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청소년 유망주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