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가브리엘당구클럽(대표 이상효)에 브롬달, 사메 시돔, 니코스 3명의 해외 당구선수가 나타나서 당구팬들과 친선당구경기 및 팬싸인회를 가졌다.
이날 팬싸인회에는 인천의 각 지역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당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특히 브롬달 선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했다.
브롬달 선수는 국내에 누구보다 많은 당구팬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예측을 불허하는 방식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므로해서 많은 당구인들에게 당구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9월말에 오픈해서 중대 5대와 가브리엘 신형대대 5대를 운영중이며, 이번 12월 3일에 실시하는 당구장 흡연법을 맞아 흡연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브롬달 외 2명의 해외선수를 초청했는데 이렇게 많은 인천 당구인들이 찾아올줄 몰랐다"며, "당구장 운영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요즘 당구가 프로화도 진행중이며, 당구장 금연법 실시이후에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당구계는 청주당구월드컵 이후에도 곧바로 구리에서 세계 포켓볼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당구 프로화도 급속도로 물밑에서 진행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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