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웨인스타인' 성추행 논란, 이번엔 남자까지? "아내 앞에서 XX를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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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웨인스타인' 성추행 논란, 이번엔 남자까지? "아내 앞에서 XX를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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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비 웨인스타인 (사진: YTN 뉴스) ⓒ뉴스타운

하비 웨인스타인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할리우드 영화 프로듀서 거장을 알려진 하비 웨인스타인이 여배우들을 성추행을 한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5일 하인 웨인스타인은 다수의 여배우들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화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은 여배우뿐만이 아니다.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논란이 불어진 할리우드 배우 테리 크루즈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그에게 모욕을 당했던 사실을 밝혔다.

테리 크루즈는 지난해 아내와 함께 참석한 할리우드에 행사에서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인사를 건네자 그가 자신의 XX에 손을 갔다 댔다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당황한 그는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이에 대해 따졌지만 그가 '그냥 웃어넘겼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할리우드계의 고위 인사인 하비 웨인스타인와 맞선다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높아 고소할 수 없었다며 속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배우들의 증언이 계속 쏟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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