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로코 패배' 신태용, 축구의 미래 직접 밝히더니…"내 축구 인생 끝났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모로코 패배' 신태용, 축구의 미래 직접 밝히더니…"내 축구 인생 끝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모로코 패배 신태용

▲ 한국 모로코 패배 신태용 (사진: 대한축구협회) ⓒ뉴스타운

한국이 모로코 전에서 패배, 신태용 감독은 피치 못할 불명예를 안았다. 

10일 진행된 한국-모로코 전이 맥빠지는 경기력으로 축구 팬들은 물론 국민들의 분통을 터트렸다.

앞선 원정 경기의 자책골에 이어 한국-모로코 전 역시 팬들의 만족을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이 비난은 신태용 감독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

한국과 싸운 모로코는 주전들 없이 '최선'의 경기가 아닌 상황에서도 이겨 더욱 수치스러운 경기가 아닐 수 없다.

한국-모로코 전을 이끈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진출에 앞서 국가대표를 맡은 것에 대한 소감과 다짐을 밝힌 바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달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월드컵 진출이 안 된다면 한국 축구가 어두운 시대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 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렇게 되면 내 축구 인생도 끝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압박을 받았고, 위축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신태용 감독은 "최고 위치에 올랐는데 성적을 못 낸다면 갈 때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던졌기에 신태용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