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운석이 공중서 540t 규모로 폭발하며 지상으로 낙하했다.
미국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북서쪽 공중서 하강하던 대형 운석이 540t 규모로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한 운석은 무서운 속도로 추락해 지면과 충돌했지만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항공우주국은 '태양 플레어'를 관측한 사실을 발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는 태양의 흑점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폭발 현상으로, 인류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통신, 위성 시스템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 플레어'는 당시 허리케인 '어마'를 추적하는 기상관측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통신 서비스에도 일시적인 영향을 미쳤다.
나아가 항공 시스템에도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제기상청은 경보를 발령하고 각국에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공중서 540t 규모로 폭발한 대형 운석의 소식이 세간에 전해지며 촉각을 곤두세운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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