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를 손에 든 목사' 출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담배꽁초를 손에 든 목사' 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병대사령부 중앙교회 장내성 목사의 22년 목회서신 모아

군종 목사로 재직하며 겪었던 많은 에피소드와 생활상을 목회서신 형식으로 엮어진 책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책을 발간한 이는 해병대사령부 해병대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내성 목사(張來成. 47세)

장 목사는 해병대 연평부대를 시작으로 해군 각 함대교회, 해군본부, 해병대사령부 등 22년간 군종목사로 재직하며, 스스로 자신의 피는 붉은 색이 아니면 푸른색일 거라고 생각하는 해군과 해병대를 지독하리만큼 사랑하는 군종목사이다.

수많은 장병들과 어울려 살아오면서 느꼈던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으며, ‘해병대 1000기 입소’, ‘진급심사’, ‘조카에게 받은 거수경례’ 등 일반 목회자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군종 목사의 생활 뿐 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 소중한 일상의 기록 등이 자세히 실려 있다.

또한 장 목사가 2년 전 무릎 수술 이후 회복운동으로 선택한 자전거 타기에 대한 소개 및 장거리 라이딩 요령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저자의 생활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장 목사는 해군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ainary(美 텍사스 주 소재)에서 목회학 박사(D. Min)과정을 수학하는 동안 겪었던 기러기 가족의 생활상을 모은 「알 유 오케이?」도 함께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