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가 예고됐다.
오늘(30일)부터 사회인들의 환호를 받은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돼 첫날부터 귀성길 정체 시작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미소를 띈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추석 황금연휴라도 첫날부터 귀성길 정체가 시작된 것은 마냥 기뻐할 만한 일은 아니다.
추석 황금연휴 첫날부터 예고된 귀성길 정체 시작은 기나긴 추석 황금연휴로 인해 추측했던 차량 분산에도 운전자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한국 도로공사 측은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만 5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서울 톨게이트를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황금연휴의 시작과 동시에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많은 이들이 귀성길 정체로 인한 차량 사고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
충북 지방 경찰청은 앞서 삼 년의 추석 황금연휴 첫날을 귀성길 정체 시작과 함께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난 날로 꼽았다.
경찰은 충북에서 황금 추석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 "많은 교통량과 운전 부주의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다"라과 밝혔다.
이어 "교통량이 많은 추석 황금연휴 첫째날, 당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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