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가십시오>라는 말에서 <--시오>는 공경말로 되는 것입니다. <안녕히 가세요>가 빈정거리는 불공말입니다. <--오>와 <--요>는 하늘과 땅 만큼이나 다르게 됩니다.
<--오>에서 <--요>가 나온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시오>는 공경말이고, <가세요>는 불공말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물리쳐야 됩니다. 청소년이 난폭하게 된 원흉이 <--요말>이었습니다.
<--요말>을 물리치는 대통령이 나와야 됩니다. 광복후 대통령 리승만이 <습니다말>을 사용했고, 대통령 박정희가 <습니다말>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대통령 전두환이 <--요말>을 사용했고, 대통령 노태우 역시 <--요말>을 사용했습니다. 대통령 김영삼은 <습니다말>을 할 줄 몰랐습니다. 그가 사용한 말은 말마다 끝소리가 <--요말>이었습니다. 대통령 김대중은 <습니다말>을 사용하면서 <--요말>을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도덕교과서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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