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총기 사고, '도비탄' 사격 확실한가? "회피에만 급급" 절규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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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총기 사고, '도비탄' 사격 확실한가? "회피에만 급급" 절규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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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총기 사고

▲ 철원 총기 사고 (사진: MBC) ⓒ뉴스타운

철원 군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는 여전히 논란의 화두에 있다.

지난 27일 강원도 철원 소재의 육군 모 부대 A 일병은 업무를 끝내고 복귀 도중 원인불명의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는 중 숨졌다.

이날 철원 총기 사고에 군 측은 사고 당시 근처에서 사격 훈련이 있었다는 점과 해당 탄피가 '도비탄'이었다는 입장으로 유족에게 대응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유족들은 이에 반발했다. 이들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과연 도비탄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해당 일병의 아버지는 "한순간에 떠나버린 아들도 기가 막힐 노릇인데 군 측은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한다"라고 군측의 잘못된 점을 꼬집었다.

이에 같은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철원 총기 사고에 "즉시 특별 수사에 착수할 것"을 명령했다.

과연 이번 행동은 철원 총기 사고의 진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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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알아줘 2017-09-28 23:20:08
제발 이사건이 덮히고 잊혀지지않게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ㅠ 이사건이 덮히면 또 누군가의 아들이 돌아오지못하는 사건이올거예요 확실하게해결합시다 추석도다가오는데 이건 아니잖아요 나라가 관심이없어도 우리가 관심을가지면 언젠가 알아줄거예요

시민의식 2017-09-28 22:13:03
도비탄에 맞아서 즉사한다.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며
거리상으로 보아도 탄환의 발사된 가까운 지점에서 1차적
충격 흡수가 된후의 위력이 이렇게 치명적 일수없다 는것
이지요? 철저한 수사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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