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이 실형 선고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법원은 1심의 실형 결과에 항소한 차주혁에 결국 징역 실형 선고를 내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해 2월 지인에게 마약을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연달아 마약 복용 및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자아냈다.
'문제아'로 불리기도 하는 차주혁은 기소된 상황 속에서도 자숙은 커녕 불량한 태도로 일관해 추가 기소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차주혁이 지난해 8월 마약 밀반출 도중 검거됐을 당시 그들에게 대마를 판매했던 지인들의 행각도 대중들을 경악케 했다.
그들은 외국에서 대마를 씨앗으로 밀반입해 집 안에서 대마 재배용 텐트, 조명 등을 구비해두고 대마를 재배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환풍기와 전용 조명기구들까지 설치돼 있어 대마 재배용으로 탄탄하게 구성된 집 안이 공개되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시 차주혁은 대마 흡연 혐의를 인정했으나, 이후 "1심 결과가 과하다"라며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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