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하이츠아파트주택재건축조합(추진위원장 박호성)이 지난 26일(화) 오후 5시 옥수동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회는 총 조합원 452명 중 서면참석자 211명 현장참석(투표)95명 합계306명으로 성원이 충족됐으며 직접참석자(20%)가 부족해 약30분가량 지연됐으나 사회자 최태수의 진행으로 조합원등 사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박호성 추진위원장은 “조합설립을 위해 힘써준 추진위원과 선거관리위원께 감사드린다.” 며 “협조해 주신 토지 등 소유자들께도 감사에 보답하고자 추진위원회 마지막업무 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107명 미동의 예비조합원들도 함께 참여해 새롭게 구성될 조합에 따뜻한 경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안건심의는 제1호 조합정관(안) 제정의 건, 제2호 조합제규정(안) 제정의 건(예산회계규정(안),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제3호 조합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건, 제4호 조합대의원 선출의 건, 제5호 조합예산(운영비, 사업비)(안) 의결의 건, 제6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의 건, 제7호 조합 총회 의결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3호 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에서 1위 박호성 216표, 2위 허열 73표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감사 신현군 찬성190 반대49 기권무효 65, 감사 최중락 찬성215 반대17 기권무효27표로 가결됐다. 이사는 기호1~6번까지 순위별(득표순 6위)로 선임됐다.
제4호 조합대의원 선출의 건은 대의원출마자70명 중도 출마 포기한 2명을 제외한 68명의 찬반을 물어 전원 68명이 선임으로 가결돼 새로운 대의원회가 구성됐으며 조합창립총회는 잘 마무리됐다.
선출된 박호성 조합장은 “선출해 주신 조합원들에 감사하며 실망시키지 않고 사업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보답하겠다.” 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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