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문상철^^^

서울YMCA 권연주양은 “5월의 첫 노는 토요일을 맞아 본격적인 청소년YMCA 회원들의 정치참여운동이 진행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의제를 제안하고, 19세의 첫 투표를 홍보하는 캠페인이 진행했다”면서 캠페인 진행 소식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청소년 의제제안 거리 캠페인 지난 13(토) 오전 11시~12시, 종로2가 YMCA본관 앞 과 우리은행 앞을 오가며 서울 캠페인과 의제는 "청소년이 서울시장에게 바란다와 청소년이 보이는 지역사회"를 모토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주관한 고교YMCA연합회(회장. 김혜지 서울 광양고2년), YMCA청소년자원지도자회(박세근. 24세), 성공회대YMCA 사회봉사 회원(19세)들은 18세 참정권이 없는 한국의 청소년 및 교육 정책은 청소년을 시민으로 인정하고, 지역사회에서 권리와 의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의제를 직접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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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행내용이 깜직 발랄 한 노래와 춤으로 이곳을 지나는 일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19세 투표참여 퍼포먼스

△청소년 의제제안 : 청소년이 제안한 의제로 대형 서울 지도 꾸미기

△청소년 자유발언대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 우리 모두 다 같이 투표를, 청소년은 투표를 좋아해~

<우리 모두 다 같이 투표를>

우리 모두 다 같이 투표를 (짝짝) 우리 모두 다 같이 투표를 (짝짝)

우리 모두 다 같이 즐거웁게 참여해~ 우리 모두 다 같이 참여해

<청소년은 투표를 좋아해, 원곡: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청소년은 투표를 좋아해~ 우리가 투표해야 지역이 발전해

우리 생각 들어주면 정말 행복해 우리는~ 우리는 투표해

KBS 2TV 세상의 아침 다시보기(5/15, 월 07:20 http://www.kbs.co.kr/2tv/index.html

KBS 2TV 시사 투나 잇(5/16, 화, 01:15~)방송에 소개 될 만큼 이슈화 되었다.
한편 청소년 의제 제안 지역캠페인도 (5/13, 토) 구리, 이천, 광주 등에서 함께 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 이천, 광주에서 "청소년이 보이는 지역사회"를 제안하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또한 5/14(일)에 YMCA연맹에서 진행된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제안된 청소년의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청소년 문화시설 및 지역사회 문화시설 확충 : 도서관, 문화의집, 공연시설, 공원 등

○청소년 정책에서의 참여구조 마련 : 시 정책결정에 청소년 참여 공식화, 청소년 단체 활성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학교급식 조례안 제정 및 시행 : 친환경적 농산물 이용, 안전한 학교급식의 질 보장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제공 : 언어적/성적/임금 미지급 등 피해에 대한 도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청소년 축제 활성화 : 축제 기획 및 진행 지원

○지역사회 대중교통 문제 해결 : 통학 시 청소년들이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할인, 배차시간 등 서비스 향상

○청소년 복지: 기초생활자 보호, 청소년 생활세계 모니터링 등이 토론되었다.

이들은 또 “19세! 첫 선거 첫 경험, 기권은 없다.” 광주청소년유권자위원회 발족식(5/13)을 가졌다.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에서는 “각 지역별 청소년YMCA 지방선거 참여운동의 진행상황에 대해 리포트 되었고, 첨부파일 참고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또한 대표자회에서는 “청소년YMCA 531 지방선거 참여운동 평가회의를 6/10(토)~6/11(일)에 1박 2일로 갖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 회의에서 “각 지역별 미래유권자인 청소년 회원들과 토론 혹은 교육을 진행하실 때 유용한 교육자료 및 PPT 파일을 대표자회 싸이클럽에 올려놓겠다.”고 전하면서 “다운받아서 함께 토론하실 자료로 사용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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